본문 바로가기

당뇨 클리닉

성북성심의원의 당뇨 클리닉을 소개합니다.


당뇨 개요


당뇨란?

당뇨란?

당뇨병이란 소변에서 포도당이 나온다는 데서 그 이름이 지어진 것이지만 정확히 말하면 혈액속의 포도당이 높아져서 이로 인하여 여러 가지 신체의 이상이 생기는 병입니다. 당뇨병은 눈의 망막, 콩팥의 사구체, 신경의 손상 그리고 동맥경화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사망률을 증가 시키게 됩니다.


당뇨의 증상

당뇨의 증상

당뇨병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더 많이 발생합니다. 그 이유는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노화에 의한 비만, 활동량 저하, 근육량의 감소, 부적절한 식사, 병발 질환으로 인한 약제복용의 증가 등이 원인으로 생각 됩니다. 당뇨병 발생시 일반적으로 다음(多飮)과 갈증, 다뇨(多尿), 다식(多食), 체중감소, 피로감 등의 증상이 있으나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신장에서 고혈당에 대한 역치가 증가하여 혈당치가 200mg/dL을 넘어도 소변을 통한 당의 배설이 없는 경우가 많아 요검사에 나타나지 않거나 증상이 없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혈액 검사만이 조기에 정확하게 진단하는 방법입니다.


당뇨의 진단

당뇨의 진단

요당검사로 진단하는 것은 편리하기는 하지만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이용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혈당이 상승하여도 소변으로 배출되지 않기 때문에 당뇨병 진단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당뇨병은 혈당검사에 의하여 진단하게 됩니다.

당뇨의 진단기준

  • - 8시간 이상 공복 혈당이 126mg/dL 이상
  • - 75g 포도당 섭취 후 2시간 혈당이 200mg/dL 이상
  • - 전형적인 증상(다뇨, 다음, 체중감소)이 있으면서 혈당이 200mg/dL 이상

공복 및 식후 2시간의 정상 혈당치는 각각 126mg/dL, 140mg/dL미만입니다. 공복시 혈당치가 110mg/dL 이상이고 126mg/dL미만인 경우를 공복혈당장애라고 하며, 식후 2시간 혈당치가 140mg/dL 이상이고 200mg/dL 미만인 경우 내당능장애라고 합니다. 이 두 경우는 정상과 당뇨병의 중간 단계이며 당뇨병 발생위험과 동맥경화증의 위험이 높으며 체중감소와 운동이 정상으로 회복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